-
비건 내일 한국 오는데, 최선희 “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 없다”
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4일 “북·미 대화를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려는 도구로 여기는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”고 말했다.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
-
볼턴 참견에 화났나···"北, 10월 깜짝선물 대신 도발 가능성"
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의 7~9일 방한을 앞두고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미 독립기념일인 4일 담화에서 "북미 대화를 정치적 위기 타개 도구로 여기는 미국과 마주 앉
-
비건, 다음주 7일 방한…'10월의 서프라이즈' 카드 꺼낼까
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. 뉴시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7일 방한해 한국 측 인사와 회동한다. 그의 방한은 북미 비핵
-
볼턴 "악재 빠진 트럼프, 대선 전 김정은과 '스몰 딜' 가능성"
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선임보좌관. [로이터=연합뉴스]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선임보좌관이 2일(현지시간) “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선
-
비건 이어 美 안보보좌관도 北에 "대화와 진전 문 열려있다"
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6월 30일 워싱턴 싱크탱크 국가이익센터가 주최한 '가장 긴 영원한 전쟁:한국전쟁 70년' 화상 세미나에서 "북한과 대화와 진전의 문은 열
-
'돈 안 내는' 독일→'돈 잘 내는' 폴란드…트럼프 미군 재배치
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(현지시간)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백악관을 방문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독일
-
백악관 안보보좌관 "독일서 빼는 미군, 일본·괌·하와이 배치할 수도"
지난 2016년 9월 미군이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된 B-1B 초음속 전략폭격기(별칭 '랜서') 2대를 한반도로 출격시키는 모습. 랜서는 한국 공군의 F-15K 전투기 등과
-
트럼프의 방위비 복수…메르켈에 통보도 않고 주독미군 감축
해외 주둔 미군의 축소를 주장해 왔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을 오는 9월까지 현재 3만4500명에서 2만5000명으로 9500명(27.5%) 감축하라는 명령
-
방위비 불만 트럼프, 메르켈에 통보없이 "미군 9500명 감축"
2017년 3월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트럼프 대통령의 표정이 묘하다. [A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
-
'성경 든 트럼프' 사진 찍으려···경찰은 시위대에 최루탄 쐈다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(현지시간) 백악관 맞은편 세인트존 교회 앞에서 성경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. 이 교회는 지난 일요일 시위대의 방화로 지하가 불탔다. [AP=연합뉴
-
트럼프 "아주 강력한 뭔가 있을 것" 홍콩 특별지위 박탈할 듯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"이번 주말 전에 매우 강력한 무언가를 들을 것"이라며 중국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시 강력 제재를 예고했다. 그는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
-
美 '코로나 사망' 10만 명 눈앞인데 뉴욕증시 활짝 웃은 이유
미국 뉴욕증권거래소가 26일(현지시간) 다시 문을 열었다. 거래소는 지난 3월 뉴욕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자 문을 닫았다가 두 달여 만에 재개장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
-
청와대 “핵 억제력 강화는 북이 늘 하던 표현”
북한의 ‘핵 억제력 강화’ 언급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“핵 억제력 강화는 북쪽에서 기존에 해왔던 표현과 같은 맥락”이라고 말했다. 이 관계자는 “구체적 사안을 분석 중”
-
北 '핵억제력 강화'에···美오브라이언 "김정은 주시하고 있다"
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선임보좌관이 24일(현지시간) CBS '페이스더네이션'에 출연했다. [CBS 캡처]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전보
-
폼페이오 "은폐는 中공산당 본성" 왕이 "거짓말 날조"에 반격
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4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앞서 회견에서 "일부 미국 정치인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에 대한 거짓말을 날조하고 있다"고 한 데 "은폐는 중국 공
-
미 안보보좌관 “중국,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시 제재” 재차 경고
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. AP=연합뉴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4일(현지시간) 중국이 ‘홍콩 국가보안법’을 제정할 경우 제재를
-
미·중 홍콩 국가보안법 충돌…미 상원 “양국 관계 재검토”
22일 홍콩 의원들이 국가보안법 제정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중국이 1997년 영국에서 반환 받은 뒤 ‘일국양제(一國兩制)’를 보장해온 홍콩에 대해
-
미·중, 홍콩 국가보안법 충돌…트럼프 "강력히 다룰것" 경고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(현지시간) 중국이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추진하는 데 대해 "만약 그렇게 할 경우 이 문제를 매우 강력하게 다룰 것"이라고
-
트럼프 “중국과 무역합의 흥미 잃었다”…G2 신냉전 격화
트럼프 대통령이 15일(현지시간) 백악관 에서 걸스카우트 단원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UPI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·중 무역합의 파기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진
-
매일 대중 압박정책 쏟아내는 미국...무역 합의 폐기하면 신냉전 본격 개막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 오후 백악관에서 캠프 데이비드로 떠나기 전 기자들에 "나는 무역합의에 약간 흥미를 잃었다. 여러분도 이해할 수 있을 것"이라고 말했다.[
-
美질병수장 파우치도 격리···"백악관서 포틴저만 마스크 썼다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(현지시간) 오후 백악관에서 마크 밀리 합참의장을 포함한 군 수뇌부와 국가안보회의(NSC) 합동 회의를 주재했다. 경호실 직원 외에 회의 참석자는
-
[단독]김정일 '아쉬운 코털'···"김여정 작년부터 北2인자였다"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2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으로 향하는 도중 중국 남부의 난닝역에서 휴식을 취하며 담배를 피자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재떨이를
-
김여정 대행론 도는데…침묵하는 북한, 모른다는 미국 왜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 배석한 모습. 김여정은 김 위원장의 유고 시 권력 승계
-
트럼프, 김정은 위중설에 "모른다. 모른다…그가 괜찮길 바란다"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9년 6월 30일 판문점에서 열린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